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3년 파라과이 대통령 선거 (문단 편집) === [[정통급진자유당|야권연합]]: [[에프라인 알레그레]] === [[파일:Screenshot_20230502_053458_Chrome.jpg|width=360]] 야권연합에서는 2013년과 2018년 대선에서도 출마한 바 있는 변호사 출신의 [[에프라인 알레그레]] [[정통급진자유당]] 후보를 단일후보로 선출하였다. 60세의 알레그레는 변호사 출신으로, 2011년 탄핵된 [[페르난도 루고]] 전 대통령 아래에서 공공사업통신부 장관을 지냈다. 이후 2013년과 2018년 대선에 후보로 출마하였으나 두 번 모두 낙마하였다. 알레그레는 돈세탁, 마약 밀매, 담배 밀수 등 각종 부패 혐의에 연루된 카르테스 전 대통령이 페냐를 대리인으로 앉혀 대통령직에 대한 영향력을 다시 행사하려고 한다고 비판하였고, 대통령에 당선되면 부패를 방지하기 위해 정부기관을 강화하고, CCTV를 확충하는 등 법 집행 능력을 강화하겠다고 공약하였다.[[https://insightcrime.org/news/corruption-takes-center-stage-in-paraguay-presidential-election/|#]] 알레그레 후보는 외교 정책에 대해서는 [[대만]]과 단교하고 [[중국]]과 수교하겠다는 의견을 견지했으며, 파라과이가 대만을 계속 인정한다면 중국과의 동맹으로 인한 투자 이익을 잃게 된다고 강조했다[[https://www.yna.co.kr/view/AKR20230416023500009|#]]. 재정적 부분에서는 국가 예산의 균형을 맞출 것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긴축 정책을 시행하고 탈세 및 비공식 노동을 줄일 것을 공약하였다.[[https://www.as-coa.org/articles/explainer-paraguays-2023-elections|#]] 선거를 앞두고 치러진 [[https://atlasintel.org/poll/paraguay-national-2023-04-25|여론조사]]에서 알레그레 후보는 주로 고령층의 지지를 받았으며, 소득별로 보았을 때는 지지 기반이 저소득층과 고소득층으로 양극화된 경향을 나타냈다. 알레그레 후보는 여러 여론조사에서 페냐 후보의 지지율을 앞서기도 하였으나, 실제 개표 결과 3번의 대권 도전 중 가장 낮은 27.5%의 득표만을 얻으면서 낙선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